향후 비상대책위원 선임하고 새 집행부 구성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지난 5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는 남윤성 이사가 선출됐다. 청주MBC 편성제작국장을 지낸 남 위원장은 ‘직지’ ‘금속활자 그 위대한 발명’ 3부작, ‘세상을 바꾼 금속활자, 그 원류를 찾아서’ 2부작, ‘직지의 최초 발견자 콜랭 드 플랑시’ 등 직지 관련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해 ‘직지PD’로 불렸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이사회는 지난 5월 회장·부회장·사무총장 사퇴안을 가결하고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될 때까지 비상대책위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기정 회장, 장현석 부회장, 이승철 사무총장은 사퇴했다. 남 위원장은 향후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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