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탈북자 한가족 결연 맺어
상태바
충북경찰 탈북자 한가족 결연 맺어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5.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이 탈북자들의 빠른 사회적응을 위해 '탈북자 한가족 결연맺기'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지방청에 따르면 지역주민, 경찰관, 탈북자 가족들이 하나가 돼, 탈북자들의 국내정착을 돕는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충주시 이화예식장에서 탈북자 12세대가 경찰관, 주민 등과 결연을 맺는 등 하루동안 청주서부경찰서, 제천경찰, 괴산경찰서 등에서 탈북자 32세대의 자매결연 사업이 추진했다.

또 청주동부경찰서 9세대, 음성경찰서 4세대, 진천경찰서 2세대 등 탈북자 15세대가 이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운데 도내 95세대 중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47세대 전부에 대해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탈북자 세대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