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청원군청 시군관계자 참석
청원군내 주민, 농민단체가 청주 청원 통합에 반대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청주 청원통합실무추진단 사무실 현판식이 30일 오후 4시 청원군청에서 열린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를 비롯해 양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청원통합실무추진단은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구체적인 통합추진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청원구내 농민 주민단체가 잇따라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데다 청주시의회가 의원동수의 불가 입장을 나타내는 등 통합에 적잖은 난제가 놓여있어 이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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