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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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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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 성료, 관람객 47만 3천여 명 다녀가

 

‘2019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10일 동안 관람객 47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청원생명축제는 형식적인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상습교통체증 구간 주차문제 해결을 비롯해 짜임새 있는 행사장 동선 구성, 주차장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했다고 한다.

시는 "생명 축제의 본질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밥맛 좋기로 소문난 청원생명쌀을 비롯해 75여 품목의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시식을 곁들여 넉넉한 인심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또한 종전 새마을회가 운영하던 한식에서 고령자친화기업 ㈜할머니손맛 도시락, 닭꼬치·소고기 초밥 등 푸드트럭, 청원생명축제 도시락 레시피 공모 전에서 입상한 판매코너를 운영해 세대별 먹거리를 다양화 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지 테마공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코스모스, 국화, 메리골드 등 매혹적인 꽃밭으로 꾸며진 ‘생명의 정원’은 전국 팸투어 및 유명 블로거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주목 받았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전통체험마당은 오재미 던지기, 팽이 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세시풍속 민속놀이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 관람객들은 먹거리, 볼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기고 청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도 값싸게 살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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