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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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03.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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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80대 A씨

4일 충북도내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군 장연면에 사는 A(84·여)씨는 이 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5일 인후통과 가래 증상이 시작됐으며 증상이 그치지 않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까지 겹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 3일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검체 채취 후 민간수탁기관인 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현재 청주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괴산군은 확진자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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