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1월부터 투자유치 산뜻한 출발
상태바
제천시, 1월부터 투자유치 산뜻한 출발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2.01.2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닉밸류, ㈜올계 등 200억 신규투자 확정
제천시청 전경 뉴시스
제천시청 전경 뉴시스

제천시가 1월부터 2개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를 확정하면서 지역 투자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9일 제천시청에서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 소닉밸류 박주홍·이상석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100억 원을 들여 제천 제1산업단지 8808부지에 4453규모의 제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가동을 시작하면 3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소닉밸류는 국내 음향시장 최대 커뮤니티와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다.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 음향 디자인과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20일에는 유기농 닭고기 제조업체 올계와 투자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도 100억 원을 들여 제천 제3산업단지 8806부지에 3304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인년 새해에도 쉼없는 투자유치를 전개하겠다면서 3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과 제4산업단지 신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