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도시 청주 선언 첫 해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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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도시 청주 선언 첫 해엔 무슨 일이…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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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0건, 생활공예클래스‧공예 장비 온라인 교육 신설
청주 문화제초창 본관 

 

올해는 청주시가 공예도시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는 해이다. 지난 9일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갖고 <공예도시 청주 선언>의 실현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건 많은 총 10건의 전시와 기획공연,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또한 기존의 시민공예아카데미 외에 생활공예클래스, 공예 장비 온라인 교육,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공예교육프로그램들을 신설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예관 소장품 연구 활용 사업 추진 등 자체 역량강화 사업도 벌인다. 지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에서 공표된 <공예도시 청주 선언>은 비엔날레 22년의 역사를 구심점으로 청주의 공예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공예도시 청주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명문화한 것이다.

시민의 건강한 삶과 문화기본권을 위한 일상 공예문화 형성으로 시민의 행복한 미래 창출 전통적 공예과 동시대 공예의 조화로운 진화를 통한 미래 공예 선도 전문 공예인의 역량 지원과 시민의 공예적 삶을 연결해 공예로 생동하는 도시 구현 세계와 청주를 잇는 글로벌 공예 플랫폼 공예비엔날레한국공예관을 통해 세계 공예문화 매개 등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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