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11일 고민기 소방위에게 2022년 2분기 청렴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고민기 소방위는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올해부터 음성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고 소방위는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면서 청렴한 업무 처리와 화재예방활동에 앞장섰다.

그는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직무 책임성과 직장생활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추천돼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청렴공무원은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선정된 직무수행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을 부여받는다.

고민기 소방위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