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첫 개최…통합농산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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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 첫 개최…통합농산물 축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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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즐길거리 풍성…진짜 농부 찾기·인기가수 축하 공연 등
충북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포스터.

충북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5일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음성명작’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열린다.

첫날인 ‘명작의 날’에는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린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농산물을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세일’이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특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유명 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셔서 음성의 농부가 정성으로 만든 우리 명품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둘째 날인 6일, ‘농부의 날’에는 초화류 심기 체험, 길거리 씨름행사, 화분 무료나눔, 진짜 농부를 찾아라, 나태주‧홍서현‧나상도 공연과 명작극장 등이 펼쳐진다. 8일 오후 1시부터는 2020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가 시작돼 축제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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