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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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3.0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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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꾸준한 요구에 부응…‘우수내시경실’ 인증
최근 확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 리모델링해 지난 2일부터 본격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일 건국대 충주병원은 “소화기내시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많은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별관 2층에 있는 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왕준호 병원장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 4명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 충중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단법인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 준공으로 쾌적하고 아늑한 검사 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돼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음파내시경’ 장비 도입으로 기존 복부초음파나 CT에서 발견되지 않은 작은 병변들도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으로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췌장 담도질환 등을 수술 대신 중재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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