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일자리플러스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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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일자리플러스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3.0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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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평가에서 ‘우수’…재학생‧졸업생 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실시됐다. 교통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교통대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진로·취업지원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이같은 성과로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으로 평가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100여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누적 참여 학생은 1만8000여 명으로 재학생의 2배 이상의 정량실적을 기록한 수치다. 특히 졸업 후 2년 내 졸업생에게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충청북도, 충주시, 의왕시, 증평군 지자체와 협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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