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취임…장학회·노인회·체육가족 등 위해 실천
충북 음성군 김병수 생극면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지역에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제22대 생극면체육회장에 취임한 김씨는 음성장학회와 생극면노인회 및 체육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등 성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극면 뿐만이 아니라 음성군 전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체육회가 힘차게 새로이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려 취임을 축하했다. 앞서 생극면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결산총회에서 제이와이건설산업 대표이사인 김씨를 후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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