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충청도민일보 내년 1월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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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충청도민일보 내년 1월 창간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1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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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번째 종이신문···초대 회장 김기영 · 대표이사 조신희

 

 

충북에 본사를 둔 일간지가 내년 초 창간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2020년 창간한 인터넷 충청도민일보가 종이신문인 일간지 신규등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도민일보가 창간하면 충북에서 7번째 일간지가 된다.

이를 위해 충청도민일보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북로 132에 있는 기존 사무실에서 창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창간일은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부대사업으로 평생교육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도민일보는 다른 일간지와 마찬가지로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을 취재권역으로 한다.

조신희(56) 초대 대표이사는 충청도민일보는 단순보도를 지양하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독자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해외자본을 투자받아 회사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초대 회장은 김기영(69) 전 청주MBC 국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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