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협 옥천군지부 영농 바우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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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협 옥천군지부 영농 바우처 협약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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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창업 어려운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 사업 협력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가 1일 옥천군청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가 1일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바우처 선불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기 영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자재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사업 시행 연도 기준으로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농업인으로 1년 이상 농업경영주 등록자이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바우처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연 20만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종에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빠른 지원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농자재값 상승으로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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