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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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선정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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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성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심의에서 최우수 군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원 중 5163억원을 집행해 83.5%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3분기 186.2%, 4분기 108.5%를 각각 집행해 충북도내 1위 달성,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연초부터 소비투자분야 및 신속집행분야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독려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 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과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최 군수는 “2023년 신속집행 추진 결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는 보은군 공직자가 한뜻으로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이룬 쾌거”라며 “2024년에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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