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록우산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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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록우산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식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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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의지 높은 '아이리더 아동' 40명에게...3억8000만원 지원 예정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4일 집무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회장 이재진)와 함께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사업’은 도내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동들을 해마다 선발해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을 지원, 매년 발대식 및 캠프, 해외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명에게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린이가 곧 미래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해마다 진행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보호아동 806명에게 10억572만7000원 지원 △국민기초수급아동 1779명에게 30억1913만1660원 지원 △후원물품 지원 3억115만4900원 등 총 43억2601만3626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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