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구 진천 부군수 취임 100일 현장 행정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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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 진천 부군수 취임 100일 현장 행정 호평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4.04.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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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효율성 노하우 발로 뛰는 진천군 발전 변화 이끌어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화재예방 소화 시설점검 등 현장 방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을 앞세운 지도력으로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군수로 직무를 수행한 지 3개월여가 지난 현재 진천군 공직자들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문 부군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군정에 접목하면서 가치 높은 시너지가 발휘돼 군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틀을 깨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문 부군수는 지난 1월 진천으로 부임하자 불필요한 일회성 행사에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취임식 행사를 과감히 반납, 업무 효율성을 직접 몸으로 실천했다.

이렇듯 문 부군수는 시간과 행정력을 절약, 꼭 필요한 현장은 직접 방문해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동시에 제안하는 등 군민이 느끼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분야는 ‘안전’을 강조하며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발품 행정을 펼친다.

특히 곳곳에서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주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 설비 하나하나를 직접 살피는 동시에 시장상인회와 직접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진천군 전문 예방진화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현장에서는 따듯한 격려와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시기에는 지역 가금 농장을 방문해 농가와 방역팀의 협력을 주문하며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옛 전통시장 이전용지 개발사업 △생거진천 치유 농장(Care-farm)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등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장도 수시로 찾았다.

사업 진행 속도와 안전수칙 준수 사항을 철저히 살피는 한편, 인근 주민들에게서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문 부군수는 “진천군 부군수로 100여 일을 보내면서 진천군의 역동적인 발전 세와 성장 가능성에 힘든 것도 잊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을 찾고 있다”며 “지난 시간 군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만큼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이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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