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 귀농·귀촌형 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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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 귀농·귀촌형 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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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지역민과 융화 등 지원 통해 안정적 정착 유도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2024년 충청북도 주관의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 촉진 등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옛 이원초) 일원 4847㎡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한다.

내북면 이원리는 청주 및 보은읍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군은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 충북도 협의 등을 통해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수 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농촌 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할 것”이라며 “보은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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