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특별한 숲속 결혼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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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특별한 숲속 결혼식 운영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4.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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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로맨틱한 숲속 결혼식 꿈꾸는 예비부부 관심 기대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나만의 숲속 스몰웨딩’으로 숲속 결혼식 취지에 맞게 허례허식을 벗어나 합리적이고 뜻깊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 장소를 무료로 제공은 물론,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루 1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야외광장.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야외광장.

숲속 결혼식은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에서의 숲속 결혼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일 것”이라며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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