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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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4.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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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회원 및 활동가 30여명 참석…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역할 협조
괴산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단체 회원과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단체 회원과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 괴산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주요사항 심의 기능을 가진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군수 송인헌)가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 협조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발전협의체는 괴산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2024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괴산군 거주 청년들의 좀 더 특별한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참여·권리 △일자리·진로 △주거·자립 △가족·복지 △문화·학습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참여 및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안정된 괴산 살이 여건 조성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 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조성 보고 이후 용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실무 부서와 협의를 거쳐 5월까지 최종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청년의 미래를 위해 현재 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실용성 높은 구체적인 청년정책 수립”이라며 “앞으로 괴산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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