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세계의 CEO들에게 청주를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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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세계의 CEO들에게 청주를 알릴 것”
  • 한덕현 기자
  • 승인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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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응종 국제로타리 한국 연수회 조직위원장 내정자
임기 3년(2007~2010)의 국제로타리 존9(한국) 연수회 조직위원장에 선출돼 내년 청주대회를 주관할 유응종씨(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의 감회는 남다르다. 평소 로타리안 신분에 각별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 조직위원장 내정으로 충북 로타리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됐다.
그는 “앞으로 1년 후 국제로타리 청주 연수회가 열리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을 쏟겠다. 각 지구의 로타리 지도자는 대부분 직종 직능을 총망라하는 사회 각 분야의 CEO 들로서 이들에게 청주를 고스란히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의 책임자들도 적극 관심과 지원의사를 보여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 관련 자치단체장이 호스트가 되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 충북 로타리의 발전과 국제화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행사 일정을 꼼꼼히 챙겨 완벽하게 준비하겠지만 우리 충북과 청주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특히 직지와 청남대, 꽃동네, 상당산성 등 지역의 상징과 명소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마련해 외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내년 청주대회 장소를 라마다 프라자 호텔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충북 유일의 특급호텔로 건립됐는데 아직 활성화가 안 되고 있다. 행사를 통한 호텔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런 전국 내지 국제행사 유치가 특급호텔의 궁극적 목표가 아니겠는갚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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