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아이들에게 태권도 가르쳐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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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아이들에게 태권도 가르쳐줄 것입니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3.06.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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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스포츠 외교학과, 이라크로 봉사활동 떠나

충청대 스포츠외교학과 학생 20여명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라크를 비롯 13개국에  봉사활동을 떠난다. 현재 이라크에 파견사범이 2명 가있고, 6월 중순까지 나머지 인원들이  떠날 예정.

이들은 이라크 아이들에게 태권도도 가르쳐주고, 성금전달 및 재건사업을 돕고  올 계획이다. 그래서 이들은 지난 24일  성안길에서 태권도시범행사 및 희망뱃지  모금 행사를 펼쳤다.

희망뱃지는 교수들의 후원으로 제작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천원에 판매하여 성금을 모았다. 학회장 장원기(41)씨는 “순수하게 학생들과 뜻을 모아 이라크로 떠나기로 했죠. 이라크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 오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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