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물한계곡명소화 등 10대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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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물한계곡명소화 등 10대 사업 확정
  • 뉴시스
  • 승인 2008.0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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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과 물한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등 10대 사업을 확정해 한해동안 343억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 10대사업은 ▲고령친화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171억5000만원 ▲주차장 주변 정비와 화장실 신축 등 물한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20억원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건립사업 130억원 등이다.

또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건립사업 180억원 ▲용산면 율리 농촌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조성사업 235억8300만원 ▲과일과 국악연계 글로벌 영동마케팅사업 등 제2기 신활력사업 72억원 ▲학산면 지내권역 등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67억60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영동읍 부용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0억100만원 ▲황간면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사업 190억5700만원 ▲영동읍 설계리 영동군립 노인전문 병원 건립사업 31억5200만원 등이다.

모두 1129억300만원이 소요되는 이들 사업은 지난해까지 327억7400만원이 투입된데 이어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0대 사업선정은 지역개발을 통한 주민편익과 주민소득 창출에 우선했다"며 "앞으로 추진상황을 종합관리하고, 재원투자와 사업현황에 대한 분기별 점검과 평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0대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주민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종 편익시설도 크게 확충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영동건설을 보다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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