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삼산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4억6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3개 초등학교에서 경찰과 교육청 스쿨존 관계자, 녹색어머니회원, 학교 운영위원 등과 함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군 특성에 맞는 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이 곳에 방호울타리, 미끄럼 방지시설, 방지턱 컬러포장, 횡단보도턱, 보·차도설치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용역설계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