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현 적십자봉사회 남청주지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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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현 적십자봉사회 남청주지구협의회장
  • 충청리뷰
  • 승인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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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 돕는 적십자 이념에 충실”
어느날 선배의 권유로 몸담은 적십자봉사회였다. 하지만 천성이 적십자 이념에 딱 맞았기 때문일까. 그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같은 뿌듯함, 아니 본인 스스로 너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고 했다. “어려운 처지에 빠진 이웃을 돕는 게 적십자의 이념입니다. 선배들이 쌓아놓은 업적과 평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도내에서 제일가는 지구협의회로 이끌겠습니다.”96년 우연한 기회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이제는 봉사조직의 대표자리를 맡게 된 민경현 신임 적십자봉사회 남청주지구협의회장(41·금화건설 대표)은 “봉사조직은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겠지만 무엇보다 회원들간의 화합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교육자였던 선친의 영향인지 온화한 성품에 근면성이 남다른 민회장은 올해 펼쳐나갈 봉사활동 계획을 하나씩 하나씩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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