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 먼저 인가 ? 치료가 먼저인가?...
미술치료의 견해
Naumburg : 치료에 좀 더 중점을 두는 견해로 미술은 치료자와 환 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징적 회화로 본질적으로 정신분석적 정신치료법의 도입의 수단이라고 한다.
Kramer :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으로 예술행위 자체가 창조적이며,마음이 병든 사람을 재통합하는데 예술이 적합하다고 보았다.
Ulman : 위의 두가지를 통합해서 사용 즉 창조와 상징적 회화를 통합해서 사용합니다.
치료실을 들어 올 때는 얼굴에 긴장감이 돌고 있었다.
한참을 작업에 몰두 한다.
그렇게 하길 30여분 가까이....
이마에는 땀방울이 솟아 오르고 ...
더 이상의 언어 표현은 필요치 않다.
스스로 작업을 통해서 자신의 억제된 감정을 승화 시켜버렸다.
서로는 마주보며 조용히 웃었다...
그리고 그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김은경 님은 충북아동학대예방센타 미술치료사,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평생교육원미술치료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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