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요, 클래식, 오페라가 맛있게 버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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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요, 클래식, 오페라가 맛있게 버무려진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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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 퍼포밍 엔터프라이즈 창사기념특별공연 ‘비빔밥’
‘퓨전’과 크로스오버의 장르를 보여주는 관객중심의 ‘뮤직페스티벌’공연인 GMB 퍼포밍 엔터프라이즈 창사기념 특별공연 ‘비빔밥’이 오는 25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뮤직페스티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맛볼수 있다.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13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나이트댄스 ‘JJ’, 여성금관 5중주 ‘BOONI’, 실내음악 ‘열두음’ 공연과 2부에서는 눈사람의 주제가를 불렀던 서영은씨가 영화 OST및 ‘불새’, ‘로망스’등 TV주제가등을 들려주고, 충청필하모니 협연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무대에 올려진다.

   
▲ 여성 금관 5중주 ' BOONI'

여성금관 5중주 ‘BOONI’’는 남성중심의 금관악기라는 이미지를 깨고, 클래식 소품에서 팝 명곡까지 소화하며 퓨전음악계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그룹이다.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재즈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국악기를 접목하는 등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그룹이다.

GMB 퍼포밍 엔터프라이즈는 “창단공연으로 고정관념을 깨뜨린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비빔밥처럼누구나 맛있게 보고, 느끼고, 즐길수있는 공연을 지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의 수익금 전부는 융천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골드석 5만원, 레드석 2만 5000원, 블루석 1만 5000원이다. 문의 284-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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