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관광 홍보 사절단이 ‘관광단양’을 알리기 위한 방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단양문화원과 어머니 관광봉사단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인근지역 언론사, 대학 등을 방문해 본격적인 단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사절단은 모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제천, 원주, 영주, 안동 등 인근 지역 언론사와 대학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터미널에서 거리홍보도 병행，추진했다．
홍보 활동은 주로 제11회 온달문화축제 위주의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단양 지역의 각종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단양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사절단은 그동안 수도권은 물론,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영남지역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대구·경북 등 영남 북부지역 관광객이 30% 이상 유입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윤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