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임각수 군수를 비롯한 김인환의회의장, 박익수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장, 김사만 괴산양궁협회장, 김형탁괴산양궁훈련원장과 임원 및 선수 주민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려 지난 20일 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대회는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이 주최하고 괴산군양궁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청년부 등 100팀 500명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되며 특히 24일과 25일에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TV의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된다.

임각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양궁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보람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친환경 농특산물 및 산자수려한 괴산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선수 500여명과 임원, 가족 등 1,500여명이 6일간의 대회기간 괴산에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