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태로운 외팔… 두 바퀴로 둥글둥글 위태로운 외팔… 두 바퀴로 둥글둥글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10-08 10:28 위태로운 외팔… 두 바퀴로 둥글둥글 위태로운 외팔… 두 바퀴로 둥글둥글 오른쪽 팔이 없는 연규동(57)씨가 나머지 한쪽 팔로 중심을 잡고 능수능란하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사람들로 북적이는 청주 육거리 시장 거리를 지난다. 마치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그의 팔 한쪽은 없다. 그가 하는 일은 닦을 구두를 수거하는 일이다. 오전 반나절 남문로에서 성안동과 남주동 일대를 돌아 거둬온 구두는 고작 한 켤레다. 연 씨는 “구두 닦는 사람들이 점점 없어져요, 근처 은행도 이사 가고 더 그렇죠.”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때 챙겨오는 구두는 평균 8켤레 정도 된다고 한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10-07 16:02 충북교육청 관료들 고급 세단 타고 출퇴근 충북교육청 관료들 고급 세단 타고 출퇴근 손바닥뉴스 | 육성준 기자 | 2015-09-23 15:38 2015년도 국회 안정행정위 충북도 국정감사 2015년도 국회 안정행정위 충북도 국정감사 손바닥뉴스 | 육성준 기자 | 2015-09-23 15:36 “뮤지컬 덕분에 학교 오는 게 즐거웠어요” “뮤지컬 덕분에 학교 오는 게 즐거웠어요” 청주시 현도정보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인 ‘뮤지피아’ 학생들은 10일 펼쳐질 공연을 위해 맹연습을 했다. 6개월간 현직 뮤지컬 연기자들의 지도로 연습이 이뤄졌다. 이들이 무대에 올린 공연은 뮤지컬 ‘맘마미아’다. ‘전국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에서 폐막식을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한국교원대 강당에서 이들의 공연은 무대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공연 중간 중간 터지는 환성과 환호, 그리고 뜨거운 박수갈채까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송태선 지도교사는 “우리 학생들 중 인정받지 못하는 작은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09-17 10:23 경로당이 뭐 길래 … 평화가 깨진 아파트 경로당이 뭐 길래 … 평화가 깨진 아파트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7 09:49 “뮤지컬 덕분에 학교 오는 게 즐거웠어요” “뮤지컬 덕분에 학교 오는 게 즐거웠어요” 청주시 현도정보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인 ‘뮤지피아’ 학생들은 10일 펼쳐질 공연을 위해 맹연습을 했다. 6개월간 현직 뮤지컬 연기자들의 지도로 연습이 이뤄졌다. 이들이 무대에 올린 공연은 뮤지컬 ‘맘마미아’다. ‘전국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에서 폐막식을 장식했다.공연이 열린 한국교원대 강당에서 이들의 공연은 무대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공연 중간 중간 터지는 환성과 환호, 그리고 뜨거운 박수갈채까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송태선 지도교사는 “우리 학생들 중 인정받지 못하는 작은 사람이라 생각한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 손바닥뉴스 | 육성준 기자 | 2015-09-16 14:44 ‘담쟁이국수’ 만드는 담쟁이 친구들 ‘담쟁이국수’ 만드는 담쟁이 친구들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10:05 “착한 미소를 가지고 편히 가시게” “착한 미소를 가지고 편히 가시게”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10:02 “신호수 한명만 있었어도…” 그들의 죽음 “신호수 한명만 있었어도…” 그들의 죽음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09:58 봉이 김선달 뺨치는 청주 지역 장례식장 봉이 김선달 뺨치는 청주 지역 장례식장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09:56 모충2구역 대성주택 이야기 모충2구역 대성주택 이야기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09:52 가정폭력에 신음하는 사람들 가정폭력에 신음하는 사람들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6 09:20 충북교육 물품구매 비리 사건 충북교육 물품구매 비리 사건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4 16:57 율량동 세차장 이 씨 아저씨 이야기 율량동 세차장 이 씨 아저씨 이야기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4 16:55 ‘대통령 영부인’과 ‘빨치산 여전사’의 화해 ‘대통령 영부인’과 ‘빨치산 여전사’의 화해 손바닥뉴스 | 충청리뷰 | 2015-09-14 15:21 ‘담쟁이국수’ 만드는 담쟁이 친구들 ‘담쟁이국수’ 만드는 담쟁이 친구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 작업장인 ‘담쟁이’. 이곳에 장애인들은 국수를 만들고 보일러 이음관을 조립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국수는 가치가 있는 브랜드다. 이영미 서예가가 글을 남겼고 허영만 만화의 국수편의 주인공인 권오길 손국수 대표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곳이다. 김윤경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 대표는 “생산에는 성공했지만, 판로를 뚫어야 하는 게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5명이 먹는 국수 1봉지의 값이 아메리카노 커피의 1잔 값도 아닌 2000원이라는 데 놀랐다. 국수를 팔아서 생기는 이익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09-14 09:42 고물상, 정직한 노동의 댓가를 받는 곳 고물상, 정직한 노동의 댓가를 받는 곳 고물상의 늦은 오후는 분주하다. 지저분하고 냄새나 누구나 피하고 싶은 곳이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소중한 안식처다. 힘겹게 폐기물이나 쓸만한 물건을 주워오고 다만 몇 천원을 받지만 이들에게는 땀 흘린 댓가를 받는 곳이다. 청주시 성안동의 한 재활용 수집업체인 ‘충청자원’. 고물상이란 말보다 재활용 수집창구라며 25살 젊은 사장은 강조한다. 삼촌을 따라 먼 길 올라온 이 청년은 훗날 체계화된 자원재활용 업체를 운영하고 싶어 일을 배우러왔다고 한다. 그 덕에이 재활용 수집창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고물상은 허름하고 볼품없지만 땀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09-04 13:48 개발붐에 살아 남았지만...어떻게 견디나 개발붐에 살아 남았지만...어떻게 견디나 주거환경개선지구선정 된 청주시 모충동에 한 고택 안 마당에서 김 할머니가 포도를 딴다. 네모모양의 마당정원은 오랜 세월 곱게 가꾼 손길이 엿보인다. 할아버지에서부터 손자들까지 3대가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 고택은 1970년도에 전통한옥방식으로 못하나 막지 않고 집을 지었고 디딤돌에서 지붕을 받치는 서까래까지 45년 전 그대로라고 주인은 말한다. 단지 변한 것은 매년 찾아왔던 제비가 최근 3년 전부터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비록 길 하나 사이로 재개발지구에는 포함이 안됐지만 곳 있으면 닥쳐올 개발의 폭풍에 어떻게 견딜지 주인은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08-24 08:53 여기는 우리들만의 워터파크 여기는 우리들만의 워터파크 38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된 8월, 도심 한 가운데는 더위를 식힐 마땅히 물놀이 할 공간도 없다. 아이들이 찾은 물놀이장소는 청주시 북문로 거리에 만든 분수대다. 물 나오기를 학수고대한 아이들이 때를 기다렸다는 뜻 슬라이딩을 하며 더위를 식힌다. 물은 깊어야 종아리정도에 차지만 자기들만의 워터파크를 만들어 즐긴다. 리뷰의눈 | 육성준 기자 | 2015-08-13 09: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