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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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11.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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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서 선포식 개최...비영리단체로 국민여가 활성화 다짐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국민여가운동본부는 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연 비전선포식 및 미래가족포럼에서 6개 항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미래가족포럼은 오제세 국회의원과 국민여가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앞서 국민여가운동본부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여의도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비전선포식 개최를 의결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결의된 주요 내용은 △국민여가활성화 기본법령 준수 △국민 여가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수립 및 기본사항 시행 △국민여가 활성화 프로그램 적극 참여 △국민여가 인식교육 앞장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한 계도 등이다.

이날 발표된 국민여가운동본부 총재에는 안태용 엘림개발 회장이 올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상임고문, 고문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및 안민석‧이명수 국회의원,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 연맹 총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은 이날 국민여가운동본부 대표로서 비전선포식 행사를 주관해 진행했다.

오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여가운동본부는 여가인식 캠페인과 국민여가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 시민단체”라며 “여가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여가 정책 실행, 여가시대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여가만족도를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부설교육기관인 인재개발진흥원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드림스마트스쿨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실천 대상 시상식에선 안민석, 황주홍 국회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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