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역사관에 직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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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문화역사관에 직지 ’전시'
  • 충청리뷰
  • 승인 200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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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한인쇄문화협회 전시실 직지 등 80여종

국내 인쇄출판문화의 권위있는 대표단체인 (사)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인쇄문화역사관 개관식이 15일 오전11시 문화관광부차관을 비롯한 인쇄문화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한인쇄문화협회 전시실 에서 열렸다.
 
이번 인쇄문화역사관 전시장은 서울 마포구 소재의 대한인쇄문화협회 건물 5층에 81평 규모에 한국의 고인쇄 자료 1,300평을 전시하는데 이중 청주시가 20평정도에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비롯 월인천강지곡 등 80여종의 고인쇄 문화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전국의 인쇄출판 관계자들에게 직지를 널리 알려 인쇄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는 이밖에도 서울인쇄정보협동조합, 국립서울과학관, 대한교과서박물관 등 국내 5개기관단체에 직지 홍보관을 설치해 우리의 자랑스런 직지를 홍보한 바 있다.
 
한편 이에앞서 최창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인쇄문화역사관의 전시자료의 복제와 고증, 작품을 진열하고 자문한 유공으로 민재기 (사)대한인쇄문화협회장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문   의 : 청주시고인쇄박물관 학예담당 (☏ 220-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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